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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가자의 SNS 실시간 나라망신 긴급 중단?

by 영종도 라이프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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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으로 북미 인디언 말인 시바아리가 유럽으로 전달되면서 Jamboree라는 단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는 세계 150여 개국 4만 3천 명의 청소년이 참석을 한 큰 행사였는데요.. 이게 지금 국제 망신 대축제가 돼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잼버리 비평 페이스북

 

 

잼버리가 생존 게임인가?

생존 게임이냐? 혐한 제조 축제냐?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폭염과 미숙한 대응으로 각종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이야기 입니다.이틀 전부터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죠 세계 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입니다.

 

 

규모가 159개국에서 43,000명이 참가를 하니까요 엄청 큰 국제행사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가했다고도 합니다.  자 지금 발생하고 있는 문제 중에 일단 폭염 이거 예상 못했던 문제 아닙니다. 잼버리 개막하기 전부터 계속 우려가 나왔고 전라북도 그리고 정부에서도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를 해 왔었습니다.

 

 

잼버리 참가자의 실시간 SNS 내용입니다.

이건 무슨 개사료인지?

 

미안합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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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잼버리 관계자의 말입니다. 저희가 폭염 대책도 또 그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걸 150개로 늘렸어요 폭염에 대한 대비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각종 그늘막을 곳곳에 설치하고 뒤에 보이시는 동굴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뜨거운 시간에는 이곳을 이용해서 폭염을 피할 수 있고요..

 

 

자 이렇게 대비를 했다면서 지금 상황이 왜 이렇죠 그리고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요 개막 첫날에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려하는 것과 달리 참가자들은 굉장히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으며 야영 생활에도 익숙하다.

 

 

그러나 개막하고 이틀 만에 온열 환자 400여명이 발생을 했고 그리고 또 어젯밤에 그 개막식 행사 도중에 100여 명이 또  쓰러졌습니다.

 

 

조직위는 중증 환자는 없다고 계속 말하고 있지만 이러다가 정말 큰일이 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두 번째 시설과 운영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시설이 모자라고 열악하다는 목소리가 높고요 참가자들이 구운 계란을 받았는데 곰팡이가 나왔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또 여기다가 야영장 안에 마트가 있는데 줄을 너무 길게서야 되고 비싸게 바가지 요금을 받는다는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참 전 세계 청소년들을 데려다 놓고 여기서 또 바가지를 씌우니 대단한 나라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지금 잼버리 공식 소셜 미디어에는 국내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외국에 스카우트 대원의 부모들로 보이는 사람들까지 항의성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잼버리를 우리가 유치한건 2017년입니다. 당시에는 환호를 했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은 국제적인 망신을 넘어서 안전사고 위험까지 빨간불이 켜져 있습니다.

 

과 더불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 온열질환자도 속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날 개영식 현장에서만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온열증세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 잼버리대회가 열린 지 3일째가 되자 온열 증세를 호소하는 청소년은 무려 1000명을 넘겼다고 하네요.

 

 

야영장과 인접한 부안, 고창, 김제경찰서에는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는 '갑호비상'이 내려졌으며 소방당국도 상황이 악화되자 개영식 이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대 행사 중단을 잼버리조직위에 요청하기도 했답니다. ​

 

잼버리대회 야영장에서 유일하게 에어컨이 나오는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는 더위를 피해온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잼버리 공동위원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에어컨이나 셔틀버스 등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충분히 갖추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게 되자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6년동안 100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준비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시간 나라망신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요약

1. 전세계 스카우트 합동행사인 잼버리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림

2. 축제 주체기관이 여가부... 예산으로 총 3000억 가까이 당겼음...(기본 예산 9백억 + 공사비 2천억)

3. 제대로 된 건물조차 없고 물도 안빠지는 같은 '새만금 매립지'에 애들 텐트 치게 만듦

4. 기본적인 시설조차 제대로 된것도 없고 곰팡이 핀 음식 나눠주고 폭염에 400여 명이 실려나가고 개판됐음

5. 이 모든게 인당 700만 원짜리 풀코스임

6. 외국은 물론 국내 참가자들 마져 미쳤다고 성토하며 실시간으로 국제 나라망신 중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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