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실종 여고생 발견 어디에 있었나?

흉흉한 소식이 많은 요즘 여고생의 실종신고로 전국민을 걱정하게 했던 소식이 다행히 여고생이 발견 되었다는 속보입니다.김양은 등굣실에 등교를 하지 않고 환복 후 이동을 했다고 하는데요...과연 어디를 갔었는지 의문입니다.

 

 

 

봉천동 실종 여고생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고등학교 1학년생 김 모양이 실종닷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어졌었습니다.

 

김양은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이튿날 실종신고가 접수가 되었고 경찰은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진등을 공개하고 실종수사 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수색을 하였습니다.

 

김양은 실종 당일 오후7시30분 동작구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양은 금천구 독산동과 보라매공원, 신림역 일대를 배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등포서 건강한 상태로 발견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김영희 영등포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김양은 현재 안전한 상태로 경찰서에 있다며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